작품 자랑
최근에 쓴 글 두 개
2018-12-26 18:50:44
구민성
조회수 770
<3학년을 마치며>
벌써 3학년이 끝나간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다. 이란에 온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3학년을 마치면서 가장 뿌듯한 것은 좋은 책을 많이 읽은 것이다. 그래서 내 생각이 많이 깊어지고 지식도 많이 쌓인 것 같다.
아쉬운 점은 같은 학년에 남자 친구가 없었던 것이다. 남자 친구가 있었으면 학교 생활이 더 즐거웠을 것 같다.
4학년이 되면 좋은 책을 더 많이 읽고, 새로운 친구(특히 남자 친구)가 전학을 왔으면 좋겠다.
<스키 교실>
학교에서 스키장에 갔다. 학교에 스키장까지 가는데 거의 2시간 가깝게 갔지만, 해보니까 좋고 뿌듯했다.
우선 그곳에 도착을 해서 운동화를 스키 부츠로 갈아 신었다. 스키장에서 가장 싫었던 일이 이 스키 부츠를 신고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싫다.
스키를 탈 때는 처음에는 낮은 곳에서 타고, 좀 지나니까 높은 곳에 올라가서 스키를 탔다.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타다보니까 재미있어졌다.
다음에 또 스키장에 가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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