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자랑
스키교실을 다녀와서
2018-12-26 18:45:48
박이삭
조회수 781
오늘은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키가는날이다. 하지만 문제는 버스에서 2시간 정도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민성이랑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니까 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스키장에 도착했다. 1년 만에 보는 눈이다. 눈이 아주 많이 싸여 있다. 그런데 내가 마지막으로 장비를 장착했다. 드디어 처음으로 눈을 만져 보았다. 눈이 너무 잘 흘러서 뭉쳐지지가 않는다.
처음에는 전에 받았던 준비운동이나 기초등을 배워서 지루했지만 나중에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내려올때 바람이 내 얼굴을 스쳐서 시원하다. 처음으로 높은 곳에서 스키를 타고 올라갔다. 그렇게 해서 한번... 두번... 세번... 네번째를 타려는데 내 앞 자리에 민성이가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면서 올라가고 있었는데 민성이가 갑자기 넘어졌다. 그래서 내가 내려가서 민성이를 도와줬다. 하마터면 큰 일날 뻔했다. 그 다음부터는 아무일 없이 안전하게 9번을 탔다.
참 재미있고 보람있었던 스키교실이었다. 저번에는 그냥 하던 도중에 지쳐서 눈놀이를 했는데 이번에는 목표를 세우고 계속 하니까 스키가 재미잇어졌다. 2019년 겨울에도 이렇게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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